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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통시장 기자단] 정서진중앙시장에서 집밥 장보기(feat. 우엉 잡채)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20-08-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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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랜만에 장 보기 시장 나들이를 했습니다.


식구가 적은 저희 집은 큰장을 볼일이 없어서 시장은 물론이고 대형마트도 자주 가지 않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전통시장에 가서 장을 볼 생각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희 부부 둘 다 즐겨 먹는 ‘우엉잡채’를 만들어 먹어볼 요량으로 정서진중앙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정서진중앙시장은 인천에 있는 시장 중에서도 꽤 큰 축에 속합니다. 그만큼 이용하는 사람도 많고요.


이날은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북새통이었습니다. 이런 광경은 참 오랜만입니다.



요즘 시장은 정찰제와 원산지 표시는 정확하게 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실 젊은 사람들이 시장을 꺼리는 이유 중에 하나가 정확한 가격 표시가 없고

원산지 표시도 명확하지 않아서 시장 장 보기를 기피하게 되는 것도 있는데요.

요즘에는  대부분의 상점이 정확한 원산지 표시와 정찰제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믿고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잡채의 메인 메뉴인 우엉과 파프리카, 새송이버섯을 찾아 눈을 돌리며 돌아다녔습니다.

우엉은 쉽게 파는 상품이 아니라서 혹시나 안 팔까 봐 노심초사하면서 방문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몇 걸음 가지 않고 발견해서 역시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정서진중앙시장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장에 다녀와서 얼른 짐을 풀고, 냉장고에 있던 당근과 양파도 꺼내서 우엉잡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엉 반찬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김밥에도 우엉이 잔뜩 들어간 걸 좋아하는데, 우엉잡채는 밥반찬으로 정말 제격입니다.

당면 잡채에 비해 소화도 잘 돼서 먹고 나면 더부룩한 느낌 없이 달고 짭조름한 맛이 자꾸 입맛을 자극합니다.




정서진중앙시장은 아케이드 형으로 정비도 잘 되어있고 가정중앙시장역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아직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시장 중 하나입니다.



그날 받은 싱싱한 물건을 그날 먹는 것만큼 맛있는 음식이 있을까요?

대형마트 못지않게 잘 갖춰져 있는 전통시장.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되도록 시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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