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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수료율 0%대' 실현 소비자 이용확대 관건
등록일 2018-08-10
창업단계 공통
내용 뉴스
업종 공통
지역 전국

내년부터 소비자가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돈이 즉시 이체되는 결제 시스템인 `제로 페이'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기존 간편결제보다 거래 단계를 줄이고 이체 수수료도 면제해 수수료율은 0%대로 예상되지만 신용카드를 대체할 만큼 이용이 보편화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이 여전하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결제 중간단계가 없는 소상공인 간편결제(제로 페이)가 도입된다. 중기부가 최근 은행, 소비자단체, 기업들과 개최한 MOU에는 서울, 부산, 인천, 전남, 경남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도는 지난해 본격 시행한 강원상품권 보급 확대를 위해 일단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제로페이 소득공제비율을 신용카드(15%), 체크카드(30%)보다 높은 40%로 정했다. 신용카드사가 가맹점 수수료를 받아 소비자에게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마련한 유인책이다.

 

`관 주도형 제로페이'를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신용카드 중심의 결제서비스 시장은 급격하게 재편될 전망이다. 중앙은행인 한국은행도 모바일 직불카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은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는 은행권 공동 사용 QR코드, 금융기관 거래 형식, 보안 기능 등의 기술 표준을 올 9월 개발하고 11월부터 모바일 직불 서비스 앱 개발을 시작하는 안을 최근 의결했다.

 

제로 페이가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 경감으로 바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도내 금융권 관계자들은 신용카드는 여신, 신용기능까지 갖고 있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겸하고 있다소비자 이용이 보편화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신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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