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추억을 사고파는 그곳 전통시장 통통

한양대앞상점가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상권으로 비교적 젊음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서울의 중심지 왕십리역이 인근에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의 유입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왕십리 민자역사(2호선, 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6번 출구에 한양대앞상점가가 있으며,

오늘 소개할 '천국'은 한양대앞상점가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양대앞상점가 '천국'은 맥주와 떡볶이를 같이 먹는 곳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대학가에 특성에 맞게 단체로 앉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넓은 공간만큼이나 풍부한 양의 안주거리들이 있답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는 떡볶이와 어묵탕은 천국의 대표 안주입니다.

무한정으로 가져올 수 있는 주전부리, 달콤 짭조름한 팝콘은 천국의 센스를 보여줍니다.

한양대앞상점가 맛집 천국은 떡볶이와 얼큰한 어묵탕이 대표 메뉴이며,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천국 떡볶이는 푸짐한 양에 여러 명이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매콤한 떡볶이 국물에 들어있는 고소한 야끼만두와 사리들은 떡볶이의 맛을 돋우기에 충분합니다.

얼큰한 어묵탕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에 소주를 부르는 안주입니다.

맥주와 함께 떡볶이를 먹다가 소주로 갈아타면서 주문한 어묵탕은 얼큰한 국물 맛에 소주를 부르네요.

2차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다양한 안주들이 있어서 더욱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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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때는 이른 시간이어서 손님이 저희 팀 밖에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꽉 차더군요.

세상엔 많은 떡볶이 전문점들이 있지만 저는 맥주와 함께 먹는 한양대앞상점가 천국의 떡볶이를 추천합니다.

천국 떡볶이는 포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